Shot Location | 아틀란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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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비가 오는날 신호대기중에
아주 오래전 피시통신 웃기는 글이 생각납니다.
대학교 시간강사가 아르바이트로 노가다 하는데.
지나가던 아줌마가 자기 아이한테 하는말이.
"너도 공부않하면 커서 저렇게 길거리에서 노가다 한다."
나에게는 딱 맞는 말인데.. 시간 강사는 좀 억울했겠죠? 평생 공부만 했는데...ㅋ
Who's 서마사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첨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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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뭐..공부 않해서 노가다 17년 했으니 충분히 저런말 들을 자격이 있긴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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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이야기인듯 하지만 씁쓸하네요.
공부한 사람들이 대접(?) 받는시대는 이제 지나가야 할것 같아요. 공부는 필요한 사람이 하면 돼죠, 뭐...
공부한 사람이 필요한 만큼, 노가다도 필요합니다. -
이젠 그 어느 쪽이든 관념적으로 자유롭게 선택 할 수 있는 나이가 된 것이 편합니다.
공부면 공부 노가다면 노가다 -------전천후 로 뜁니다.
잘하느냐 못하느냐는 더 이 상 중요하지 않게 되었지요.
인생의 의미와 가치만 잃치 않으면 됩니다. 자기 자신이면 됩니다. -
생각에 잠기게하는 글과 사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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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청소 하는 사람들에게 '돈 많이 벌고 싶으면 공부해서 대학나오지 그랬나?'고 막말 했다는 임원들 얘기가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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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건강만 허락한다면 이 사무실에서 뛰쳐나가 노가다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