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고장난 뒤로 20여일이 흘렀네요.
약간의 슬럼프를 겪고 있었는데 카메라 없으니 동기부여가 되는 듯 합니다.
셔터박스 나갈까 바보같은 생각도 집어치우고 오늘 카메라 받으면 열심히 찍어대야겠습니다.
Who's Shaun
천년을 살 것처럼 준비하고,
하루를 살다 죽을 것처럼 공격하자.
인생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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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처음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부담갖지 마시고 출사나 번개... 아니면 모임에 나와보세요. 엄청난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사실 아사동 사이트에 사진 올리기에 부담스러운 것은 열심히? 활동하는 제게도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도 하루에 한 점 아님 일주일에 한 점이라도 올려 보시면 생각이 달라질것입니다.
중요한건... 저희 사이트에선 비평은 잘 안하는편입니다. ㅎㅎ
제가 글을 쓴 이유는 요렇게 관심가지시고 지켜보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힘을 얻으려고 한거지요. ㅎㅎㅎ
오늘도 많은 분들께서 사진 찾았으니 찍으러 가야죠~ 하시더라구요 ㅎㅎㅎ
화이팅입니다~!!! -
용기 많이 받았읍니다. 감사~~
아마도 아직 내공이 마이 부족해서이겠죠....
그래도 요즘은 놀고 있는 카메라를 보면 Crate에서 갇혀 생활하는 강아지의 애처로운 눈빛을 보는 것 처럼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강아지가 뒷마당 잔디밭에서 미친듯 뛰는 것 처럼 저도 카메라를 들고 미친 듯 찍으러 다니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