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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째 이런일이................

오늘 한국영화  '오빠생각' 보구

늦게 집에왔더니만......ㅠㅠ


#4.jpg


Who's lay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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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 ?
    blue_ocean 2016.02.12 08:04
    예전에 제가 꿈을 꾸었는데 꼭 이랬었습니다

    저런 아얀 뭉개 구름에 벽돌 바닥/벽 대신에 파란 저녁 사막 하늘...
    저 기둥 대신에 솟곳은 돌산위로, 하늘 위로 뻣은 고목나무 기둥...
    저 오빠 대신에 lord of the ring에 나오는 골롬...
  • profile
    layla 2016.02.12 21:28

    그꿈을 꿀 당시
     심란한 마음이었을거 같아요.

  • ?
    blue_ocean 2016.02.12 23:10
    "눈을 뜨고 감아도 눈앞에 이미지가 안없어지고"
    어느 굴속에서 "해가없고 저녁이 없는" 밫깔속에
    뛰어내려도 풍선처럼 가라앉는 느낌

    천장을 올려다보면 빠른 속도에..
    눈깜짝할 사이에 실 지렁이 같은게 천장에 전구다마속으로 물이 빠지듯 휙 숨어 사라지는...

    눈을 감으면 굴속에서 마을이 나오고
    뛰어넘고 길거리를 해메고...
    꼬마아잉하 손을 잡고 뛰고 얘기를 나누고...
    땅은 먼지날리는 그냥 갈색 흙...

    이게 몇일간의 저의 상태였습니다

    참... 위에 쓴 글에 제가 꿈속이라 했었는데...
    꿈이 아니었어요
    눈을 뜨건 감건 눈앞에서 펼처지는 하늘의 뭉개구름...
    사막 한 가운데에서의 고목나무...

    아... 또 생각났습니다

    이 골롬이
    고목 나무 꼭대기를 훌쩍 타고 올라가서 손을 뻗어서...
    달을 따 내려다 저에게 주었어요

    이해가 안돼시죠

    그런데 이 모두가 실제 얘기입니다
  • ?
    blue_ocean 2016.02.12 23:16
    참 또 하나

    말했듯이 눈을 뜨든 감든 눈앞에 영상이 안 없어진다했죠

    굴속울 지나다 보면
    커튼들이 있어요

    제가 실제로 입으로 후" 불면...
    커튼이 입에서의 내뱃는 바람에 따라...
    커튼이 날려요..

    왼쪽으로 불면 커튼이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불면 오른쪽으로

    후' 후' 불면 커튼이 두번 왔다갔다 바람에 따라 날리고요

    눈을 감아도 눈을 뜬듯
    커튼은 항상 제 눈앞에서 굴속 바람에 따라 날리면서요...
  • ?
    blue_ocean 2016.02.14 20:37
    까먹고 이야기를 끝내지 못했었는데...
    ㅎㅎ
    과다한 마취로 인한...
    깨있는 상태에서의 환상과 마취 후유증이라 하더군요...

    잊고 있었는데 이 사진을 통해 다시 생각들이 나서 좋습니다
  • profile
    layla 2016.02.14 23:56
    마취....
    저도 한번 경험했던 일인데...
    깨어날때...아주 힘들었죠.....
    그래도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 profile
    JICHOON 2016.02.12 08:45
    준님 사진은 소환 마감시간을 경과하여서 숙제 갤러리에 올리셨기에 이곳으로 모셔왔습니다.
    근디... 요즘 슬픈일 있으셔요? 슬픈 자화상이시라니... 제가 나중에 뵈면 재롱이라도 해드려야쥐..
  • profile
    layla 2016.02.12 21:31
    저 그림이
    슬퍼 보인다는거죠....
    내가 아니라...ㅋㅋㅋㅋㅋ
    어제 마감 시간 놓치고 나니
    저 그림이 생각 나서.......
  • profile
    유타배씨 2016.02.12 12:09
    어떻게 무엇을 찍으신 것인가요? 말씀 부탁드립니다.
  • profile
    layla 2016.02.12 21:37
    애틀랜타 도심에 Goat Farm 이란곳인데
    예술인들이 모여 살기도 하고 작업도 하는 공간이라
    누군가 벽에 그려놓은 그림을 찍었지요.
    단순한 그림이지만 아주 절망적이고 슬퍼 보여서......ㅋㅋ
  • profile
    아누나끼 2016.02.13 00:15
    궁금했었는데 답을 얻었네요.
    그림자인 줄 알았던 것이 그림이었군요.
  • ?
    깡쇠 2016.02.12 23:34
    슬픈 영화를 보고 와서 슬픈 겁니다.
    우기기 없기!
  • profile
    layla 2016.02.14 23:57
    우기는거 안합니다..ㅋㅋㅋ
  • profile
    포토프랜드 2016.02.14 08:13
    그래도 다행히 저 무척이나 슬퍼보이는 사람이 사진의 밑 쪽에 자리하고 있어서 위태로워 보이지는 않아 다행입니다.
    만일 사진의 윗 쪽에 앉아 있었더라면..... 휴~우
  • profile
    layla 2016.02.14 15:27

    앗~~~ !!
    그런 관점이 있었군요..
    좀더 올렸더라면 좀더 아슬아슬하게 보였을 터인데....
    한수 배웠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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