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쇼원도우 안에 꽃을 보며 문득 중학교때 미술 시간이 떠올랐습니다.
수채화로 꽃을 표현하는 시간이었는데 연필로 그린 밑그림이
그대로 비치는 게 즐거웠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사진을 찍으면서
안을 보면서 밖을 봅니다.
밖을 보면서 안을 봅니다.
가끔 유리창 사이로
안과 밖 경계를 넘는 일이 신기해서
이리보고 저리보고
서성거리다 가곤 합니다 ~~
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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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쇼원도우 안에 꽃을 보며 문득 중학교때 미술 시간이 떠올랐습니다.
수채화로 꽃을 표현하는 시간이었는데 연필로 그린 밑그림이
그대로 비치는 게 즐거웠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사진을 찍으면서
안을 보면서 밖을 봅니다.
밖을 보면서 안을 봅니다.
가끔 유리창 사이로
안과 밖 경계를 넘는 일이 신기해서
이리보고 저리보고
서성거리다 가곤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