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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딸일것 같아요. 아버지의 사랑이 전해 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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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산골마을은 특히 아버지들도 아이들을 많이 돌보는것 같아요. 제가 별로 하지 않은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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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설지 않네요..
어떤 동네 아저씨는 맨날 술먹고 밥상엎어 마누라 집나가고
그 아저씨 애 업고 동네어귀 내려다보면서 집나간 아내 기다리고.....
어떤 동네 아저씨는 돈이 없어 병원 한번 못가보구 먼저 떠나보낸 마누라
가슴에 묻고, 애 등에업고 열심히 살아가고....
이 사진들을 보니 이런 짠한 기억들이 떠오르네요.. -
처음 사진 봤을 땐 아내를 잘 도우는 일등남편이라는 느낌이 었는데, 홉스님 글 읽고 나니까 다 쪼다 남편으로 보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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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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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저씨는 아기가 둘인가봐요..번갈아가며 돌보는중인듯..해보이네요.
바쁘겠다.. -
영화한장면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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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온도 때문에 피부톤이 붉은 색톤으로 바뀌어서 더욱더 따듯하게 느껴지느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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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뜨겁고, 등은 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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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잡은 장면입니다
눈에 아름다운건 카메라에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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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단 생각이 먼저 떠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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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생각도 말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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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좋은 사진이예요..따뜻한 불빛..따뜻한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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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보던 엄마가 아니라, 아버지라서 더욱 느낌이 더 드는것 같아요.
엄마들처럼 맨날 잘해주면 티가 안나! -
그쵸그쵸? 가끔씩만 잘해줄껄 그랬나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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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들일 것이라는 느낌이 드는데...
태국, 베트남 북부 등에서는 남자들이 가사를 도맡고 여자들이 밖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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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녀 오신건가요? 태국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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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나끼님이 말씀하신대로 북쪽 베트남입니다. Hmong 이라는 소수민족들이 많이 살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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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짠해오는 감정이 왜일까요.
어릴적 시골마을 우리 동네 모습인거같아 코끝이 시큰해집니다.
70년대 그땐 그랬지요. -
외소한 듯한 아버지의 등에 의지한 아이들...얼마나 든든할까요~~영화같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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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실때가 되니 이제 아주 분위기를 고조 시키실 참입니다. 좀더 고조 시켜주세요.
아... 아침부터 마음이 말랑말랑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