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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
척박한 땅 ,
거기에서도 생명이 자라고 있었다.
첨부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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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떼가 나오네요. 아주 성경적인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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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양떼인 줄 몰랐어요.
멀리 보이는 낭떠러지 같은 곳인데 자세히보니 바위가 아니더라구요.
크롭해서 그나마 보입니다. 유목민들이 그런 곳에서도 양을 치더라구요. -
저런 땅에서 모세가 40년간 이끌며 광야 생활을 했다고 생각하니
성경에서 유대민족들이 불평을 늘어 놓은 것은 한편으로는 이해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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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과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으로 가는길이 결코 쉬운 여정이 아니겠더라구요.ㅠㅠ
마치 우리의 인생여정처럼.. -
사진에서 청아님의 이 말이 정확히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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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 조금씩 늘어나는 것 같아요.
이제야 철이 드나봐요. ㅠㅠ -
저리 황량한 곳에서 자유를 찿아 간 사람들을
상상해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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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찾아 떠난
그들의 삶에 희망이 있었기에 그들 나름의 즐거움이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도 해봅니다.
해가지면 모닥불을 피워놓고 들러앉아 하루의 피로를 풀고 이야기도 나누고 춤추고 노래하면서... -
광활한 광야의 사진에서 작은 불만으로 시간을 허비하지 말아야겠다는 마음에...고개숙여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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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를 보면서 마음이 숙연해졌어요.
주어진 삶을 더 기쁘게 감사며 살아야겠다는 생각도해보고요.. -
거칠은 땅도 그 만의 매력이 뿜 뿜 뿜 !
뿜어져 나온다는 걸 알았던
유타 , 페루 , 이스라엘 행
그 안엔 아마
일상의 연민 과
지나온 발자욱 과
살며 갈 희망으로
목이 메이는 감동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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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매 순간 순간이 소중하고 감사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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