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메리에타 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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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이쁜 드레스 입고 사진을 찍고 있는 언니 누나를 바라보는 동생들도
곧 몇년후에는 인생에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만끽할 수 있겠죠.
부러워 하는 표정도 다양하죠?
작아서 잘 보이지 않는 액정에 찍힌 딸아이의 사진을 보는 아빠의 심정이 잘 나온 표정입니다.
이제는 언제든지 떠날 마음의 준비를 해야할 시점이지요.
항상 어느시대에도 존재하고 있는 짝없는 쭈구리..
왜 내가 심하게 감정이입이 되는것인지..
애고...부럽다...참 좋을때이지 말입니다..
우리도 저때는 참 좋았었는데 말입니다.
요즘 송중기 때문에...
어제 아침에 딸아이가 독립을 한다고 자동차를 사고 아파트를 얻어서 나갔습니다.
자기가 번돈으로 차를 사고..집을 얻었으니 말릴 방법은 없는데
그래도 부모에게서 독립한다고 나간 녀석이 왜이렇게 서운한지.
시집을 가면 어차피 나갈것을
....
Who's 서마사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첨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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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사님의 사진은 언제나 따뜻해서 좋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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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래 좀 따스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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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story telling 입니다.
그런데... "오래된 휴대폰 액정"... 뜨끔하고 슬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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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저보다 더 많은 공감을 하실것 같아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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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1번 전화에 포커스를 맟추신거...awes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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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어쩌다 보니..거기에 초점이 맞아을뿐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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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 2 인생의 시작이죠
똘래랑스님 말씀처럼요...
저는 이런것도 모르고 컸는데 ㅎ
어떤 느낌일까하는 -
2의 인생은 전혀 공감이 않되고 있습니다..제가 바뀐것은 아무것도 없어요..집안만 비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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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철학적이고 시적인 표현.... -
돈, 시간, 발품만 팔면 누구나 어느 정도 그럴싸한 사진을 찍을수 있죠. 그러나 이렇게 삶을 사진에 담는 작업은 급이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서마사님의 삶을 바라보는 시선을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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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이러면 내가 지춘님을 사랑하게 되잖아요.. 부끄럽게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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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사진 표정 정말 좋아요... 따님이 독립하셨군요 내마음도 허전 합니다 . 미래에 닥칠 내 모습을 미리 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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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달리..아빠는 표현을 할수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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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광경을 보시고 사진에 담으시면서 느끼셨을 서마사님의 마음을 이해할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따님이 독립까지 하셨다니요.... 저도 큰 녀석이 열 셋 되어오는 딸인데 벌써 서운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앞으로 걱정이네요~
저녀석들의 표정들은 그저 즐거워만 보여요. 많은것을 느끼게 해준 좋은 사진 감사하고 감상 잘 하고 갑니다. 더 많은 서마사님의 감성 사진들을 기대하며 추천 드립니다. -
아이들이야 가장 인생에서 이쁠 나이인데 즐겨야죠..특권인데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절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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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의 독립을 축하드립니다. 정말 축하드릴 일이예요. 얼마나 대견합니까? 자기앞길을 자기가 다하니...
그저 기쁜 눈물을 흘리실 서마사님이 보입니다 (왠지 저도 섭섭하네요). -
축하해야할 일이긴 한데...왜 이렇게 서운한지...이별 연습인것 처럼 느껴져서 우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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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이제 보았습니다.
따뜻하고..짠하고...찡하고.....ㅜㅜ -
따듯하지는 않고..짠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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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보구 찿아왔네요.
요즘은 하루만 걸러도 놓치는게 많아요.
당분간만 허전해요
인생 살아가는 과정 인데요 뭐
두분이서 만 볼낼수있는 시간이 많아진거니
즐겁게 지낼 계획짜는일만 남았네요..... ㅎㅎ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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