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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
길을 걷다가
" 나란히 나뭇잎" 을
발 밑에서 발견 !
그 때 저는
길 위의 벗 !
이렇게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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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서 수명이 다해 떨어져 나가는 마당에 몸이 좋으나 좋지 않으나 무슨 소용이겠나요.
세상 떠나는 그 순간까지 함께 있어주는 그 의리와 사랑이 훌륭하다고 봅니다 ~~~!
우연이었겠지만 떨어져 저토록 나란히 함께 있는 모습이 제 눈엔 신기했습니다. -
액자가 사진의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이제는 노란색의 나뭇잎 조차 보기 힘든 추운 계절에 따사함을 느끼게 만드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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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함이 저마다에게 필요한 1월의 중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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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복과 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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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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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란 단어가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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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란 좋은 말 마디이지요.
인생을 살아나가는 여정에서
힘을 주고 받는 큰 버팀목이지요.
실은 아사동이 서로에게 친구가 되어주고
있다는 ... -
이것을 발견한 세심함에 부럽습니다. 좋은 이야기를 만드셨군요,.
-
하마트면 밟을 뻔 했습니다.
브레이크 밟 듯 어떻게 알았는지 갑자기 멈춰 서고... -
시멘트 돌? 같은 회색 바닥에 노랑 두잎이 예쁩니다~ 요즘 노랑색이 예뻐지기 시작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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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을 지나 뜨거운 여름을 기다리며...(부제:묵은 사진)
04Janby 판도라2017/01/04 by 판도라
in 자연/풍경
Views 84 Likes 0 Replies 21
오른 쪽은 건강이 좀 안좋은 친구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