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08 10:09
용감하게 찍은 사진들...
조회 수 1816 추천 수 0 댓글 5
이번에 한국에서 용감하게 찍은 사진이 몇개 있거든요.
지하철에 힘없이 앉아계신 할아버지
지하철에서 음악들으면서 책읽는 여학생
우리의 배달맨들 사진등등...
이런것들 올리고 싶은데... 아~ privacy에 맘이 좀 찝찔하네요. 어쩔까나요?? 난나님이나 피터님은 한국상황을 좀더 잘 아시니깐 조언 부탁드려요.
지하철에 힘없이 앉아계신 할아버지
지하철에서 음악들으면서 책읽는 여학생
우리의 배달맨들 사진등등...
이런것들 올리고 싶은데... 아~ privacy에 맘이 좀 찝찔하네요. 어쩔까나요?? 난나님이나 피터님은 한국상황을 좀더 잘 아시니깐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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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국에서 좀 자유롭게 찍은 편인데... 미국과 달리 한국의 privacy문제는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사진 올리면서... 어떤 상황에서 찍은 사진이고... 본 사진에 대해 당사자의 이의가 들어올경우 삭제한다는 이야기를 반드시 써 넣었습니다.
단 한번 삭제요청이 있은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찍힌분 사진이 너무 공개가 되어 당시 고등학생으로서 순식간에 유명세를 탔다는 이유로 삭제요청이 들어온 적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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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렇군요. 아무래도 privacy가 걸리네요. 지금은 그리 큰 문제는 아니지만, 행여나 한 사람이라도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깐요.
그나저나, 재미난 사진 몇개 찍은거 있는데... 빛도 못보고 내 하드에서 잠들겠네요. 흑흑... -
?
비공개 겔러리에 올려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 문제 있을까 싶은데; -
?
몇개는 올릴께요. 뒷모습이니깐. 비겔에...
저의 경우에는 타인을 거의 주 피사체로 찍지 않는데 혹 주 피사체로 촬영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포스팅 하지 않습니다. 단, 전체 풍경 촬영시 함께 촬영된 인물의 경우에는 특별히 이상하거나 전체 화면에 인물이 차지 하는 비율이 적을 경우에는 포스팅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