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처음 목에 걸고 약간 우쭐, 약간 쑥쓰러운 찰나에 지나가던 개 한 마리가 내 앞에 다가와 앉았다.
부탁없이도 스스로 즉석 모델이 되어준 기특하기 짝이 없는 견공이다 .
어설픈 찍사에게 협조해준 견공의 주인 역시 너그럽고 고맙기만 하다.
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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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처음 목에 걸고 약간 우쭐, 약간 쑥쓰러운 찰나에 지나가던 개 한 마리가 내 앞에 다가와 앉았다.
부탁없이도 스스로 즉석 모델이 되어준 기특하기 짝이 없는 견공이다 .
어설픈 찍사에게 협조해준 견공의 주인 역시 너그럽고 고맙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