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으로 달리고 달린 끝에 초대 받은 집에 도착했다.
너른땅엔 집과 마당을 서늘하게 가려주고 운치를 더해주는
피컨 나무 세 그루가 적당한 거리에 서 있었다.
둘레가 있는 큰 나무 옆 작은 노오란 꽃이 바람에 하늘거리며
일주일째 감기 몸살 고열로 시달리던 내 눈길을 끌었다...
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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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으로 달리고 달린 끝에 초대 받은 집에 도착했다.
너른땅엔 집과 마당을 서늘하게 가려주고 운치를 더해주는
피컨 나무 세 그루가 적당한 거리에 서 있었다.
둘레가 있는 큰 나무 옆 작은 노오란 꽃이 바람에 하늘거리며
일주일째 감기 몸살 고열로 시달리던 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