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Savannah, E River 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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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저는 동냥하시는 분들께 실례가 되까 해서 사진 찍기가 조심스럽습니다.
혹시 찍더라도 공개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Savannah, E River Street에서 만난 분입니다.
잠시 몇분동안 얘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고단한 일이긴 하지만 그냥 자기가 할수 있는 일 열심히 하시는 분이더군요.
그래서 허락받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피사체와 가까이 소통할수 있는 렌즈, 제가 길거리에 나가면 35mm 렌즈를 애용하는 이유입니다.
Who's JICHOON
![profile](https://www.asadong.org/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247/247.jpg?20170203141039)
찍으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더라.
첨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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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무릎의 상처가 사실은 이 사진에 담긴 스토리인데 바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세 있으신 수염난 어르신인데요. 이렇게 힘들게 번 돈을 날강도 놈들이 뺐어갈때가 있다고 합니다.
저 무릎의 상처도 그녀석들 쫓아가다 생긴 상처라고 하시네요.
저도 미국에와서 친절한 한국분께 남은 정착 자금 홀라당 날려본 경험있는데 오버랩되더군요.
인생은 고단한 것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렇게 여적 먹고 살고 있는 것을 보면 감사한 일입니다. -
세상사 많은 것을 보여주는 사진 돈에 초점으로 돈만 있으면.....,어딘가 씁쓸해지는 기분.... "Picture showing metaphor" ㅊㅊ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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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를 알아봐주시니 감사합니다. 무릎상처에 포커스를 맞춘 사진도 있긴한데 원인 제공을하는 돈에 비중을 좀더 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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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위의 $1은 지춘님이 넣어셨나봅니다. 거리생활의 힘듦을 새삼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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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고 자리를 뜰 채비를하니 사장님께서 그냥 갈꺼냐고 물으시더라구요. 영업열정에 감동되어서 지갑에 있는 몇장 남은 지폐를 모두 컵속에 넣어 드리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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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진을 대하면 맘이 자꾸 서글퍼지네요
그런데 돌아서면
좋은 공간에서 행복을 누리다 못해 세상것에 더 욕심이 생기는 것은 무슨심리일까요? -
예전에 내적 치유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요.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행복이래요. 행복하지 못하면 딴짓을 자꾸한다고하더군요. 이게 사람의 본성인가봅니다.
그런데 난 지금 행복한가....? -
돈이 들어있는 컵이 두 무릅상처 사이에 있네요...
이분에게 어떤의미가 되는지 잘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
오... 말씀을 듣고보니 아주 잘 맞아떨어지는 해석이군요. 의미있는 해설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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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하기 싫은 현실을 그대로 직시할때도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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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자리를 잡을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