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ot Location | Oakland Cemetery |
|---|---|
| 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연분홍 저고리에 남색 치마가
봄바람에 휘감길 무렵이 오면
복사골 마을에 술 익는 소리 들리고
아이들 소등에 안자 풀피리 부는 봄!
버들강아지는 돌돌거리며 흐르는 물 소리에
보슬보슬 젖은 입망울 터트리는 아! 봄이오고 있구나...
( 위대한 시인들이 쓴 단어들 미안한 마음 알려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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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름다운 사진들입니다.
7번사진, 꽃봉오리가 열리려고 하는 사진에 빛이 섬세한 솜털을 비춰주는게 인상적입니다.
7번사진에 추천드립니다! -
처음것은 스튜디오에서 찍은듯 해요. 탐스럽다는말은 이럴때 쓰는것이죠? -
저는 왜 이런게 하나도 안보였을까요... -
유타배씨 님 1번 사진도 현장에서 Tone, Contrast 를 바꿔젔습니. 기억이란빈잔에님 보였는데도 지나친것입니다 시간이 필요할뿐입니다 -
저도 마지막 노란꽃은 사진에 담았는데, 파랑새님 사진과 비교하니... ㅠㅠ
그런데 저는 저 사진들 보고 F값을 1~2 사이로 놓고 찍으셨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의외로 6에서 11사이에 놓으셨네요. 또 공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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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7번째 사진은 그냥 예쁜 꽃이 아니라 꽃과 햇볕이 대화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는것 같습니다.
추천을 꼭 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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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햇볕의 대화,' 정말 멋진 표현이십니다!
저도 그 두사진 중에 7번이 너무 맘에 듭니다. -
그럼 제 댓글에다 추천 한방 주셔야죠! ㅎㅎ 농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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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댓글은 올리지 못했지만 공원에서 찍으신 오늘 오후 사진에 추천 찍어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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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위의 제 댓글에 추천을 주셔야지 사진에 주시면 어떻게 해요?
감사합니다. (저도 꾸벅) -
왠만한 식물원보다 더 좋은 꽃사진들을 묘지에서 건져오셨네요.. -
저는 광각의 눈으로 봐서 그런지 이런 거 하나도 못봤으요... 에고고고..
봄의 향취에 젖습니다.. -
아니, 그동안 봐왔던 파랑새님의 사진과는 전혀 다른....
아... 곱다.... -
꽃과 배경색의 대비가 너무나 세련되고 멋져요.
빛과 색을 생동감있게 담아내는 힘을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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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봄이 오는 것은 틀림없는데...
오늘 아침 진눈개비가 휘날리는 칼바람을 맞으며 출근하는데, 봄이 오느 길이 왜 이리도 힘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