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참 차분하고 분위기가 좋습니다..

두사진 모두 평범한 구도가 아닌 반영을 통해 틀을 깨면서도 안정된 느낌입니다..

본인은 아니라고 빡빡 우기고 있지만 역시 사진에 감각이 있다니까요 ....

요런 풍경들은 아날로그님이 손수 만드신 수제 풍경 이네요. 참 귀엽고 앙증맞게 보여요~

물속 풍경이 고요하고 아름다워요..

오 ~ 멋지군요. ㅎㅎ

그 섬에 가고 싶다.

그 집에 가고 싶다...

아... 호수가 완전 거울이네요...
Nice capture!

'그들만의 세상'. 음~~~그들... 나와는 좀 다른이들의 세상이 아름답다? 로 해석이 되네요. ^^
그런데 매일매일 잠잠한 호수를 바라보고 살면 '우울증'에 걸린다는 소릴 듣고,
Lake House가 더이상....제가 살 곳은 아니라고 생각했죠.

물위에 있는 마을과 물밑에 마을..... 정말 물안에 마을이 하나 더 있는듯 너무 생생해요~ 담엔 저도 델고 가주세요.

아날로그님 느낌처럼 저기에 사시는 분들은 왠지 저같은 일반 사람들과는 좀 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번 만나보고 싶은 생각이...
반영이 너무 곱게 나와서 마치 포토샵으로 손보신 것 처럼 근사합니다.
이 사진 10일쯤 뒤에 다시가보면 정말 그림 대단하겠습니다.

반으로 접으면 서로 딱 맞을 것 같습니다.
거울 같은 호수 수면이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