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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카오스
어제 저희집 마당에서 조그만 폭죽놀이를 하길래 저도 옆에서 카메라 놀이를 해봤습니다.
저도 무척 심심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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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JICHOON
![profile](https://www.asadong.org/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247/247.jpg?20170203141039)
찍으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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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기만 해도 작품 활동이 될수만 있다면... 맨날 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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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아주 환상적이네요!! 한번 찍어보구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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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 않아요. 폭죽놀이 하는 앞에서 카메라를 마구 흔들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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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신기방기합니다~. 지춘님은 놀때도 센스있게 노시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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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 제가 좀 노는 걸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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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불꽃놀이 모습은 처음봅니다. 뉴욕 타임스 스큐ㅔ어서의 신년맞이 불꽃놀이는 시들해서 못볼것 같은데요.
송사리, 올챙이, 용광로, 솜사탕 불꽃까지 무궁무궁하게 찍으셨네요. 너무 신기하네요, 눈에서 불똥이 튑니다 ;-) -
실상은 그냥 저희집 앞마당에서 하는 별볼일 없는 조그만 불꽃놀이였습니다.
크기나 모양새가 영 시원치 않아서 카메라를 흔들어서 부피를 좀 키워봤습니다.
전 왜 이런짓을 하고 노는 것인지.... 아마도 동네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보고 부러웠었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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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기를 잘해야 한다고 가르치신 지춘님
불꽃놀이에 중심부만 살리고 주변은 모두 빼버리셨네요
심심풀이 놀이치고는 상상력이 동원되는 이미지입니다 -
원본 사진이 영 별볼일이 없어보여서 Crop으로 추상화인양 흉내만 좀 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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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한계는 끝이 없네요^^
불꽃놀이도 예술로 승화시키시는 지춘님~~판타스틱이예요!!! -
예술이라니요... 부끄럽습니다. 그냥 논거예요. Shalom님도 카메라 가지고 많이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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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추상화같은 비현실적인 느낌이 가득한 신선함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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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자신을 위해 사진을 찍을 여유가 없어서 그나마 찍은 사진으로 쥐어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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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멋집니다
깜짝 놀랬어요~~
언제 함께 이거 한번 해 볼수 있을까요~~~?????????? -
다 아시믄서..... 괜히 모르는척 하시는 layla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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