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말씀하신는 글과 사진에서 여러생각이 겹치네요. 사진 잘보았읍니다, 감사합니다.

한국 있을때 매일 매일 봤던 광경입니다.
그런데 저 서울역이 이제 옛 청사가 되었네요..

한국 떠나신 오래되셨지만 고국에 대한 애정이 팍팍 느껴집니다.

사진들을 보니 한국에 가고 싶어 지내요 ~~ 잘보고 갑니다 ==3

사진들을 보니 한국에 가고 싶어 지내요 ~~ 잘보고 갑니다 ==3

방문시 그저 놀랍고 복잡한 심정으로
지나쳤던 것들을 ...전체적으로 멋지게 담아 나눠 주시니 고맙습니다.

저는 왠지 무서워 조용히 빠른 걸음으로
누워계신 분들 옆을 벗어났습니다. 겁쟁이었죠?




어릴 적 , 먼 기억속의 서울역 앞은
짐을 나를 지게꾼, 어수룩하던 택시등이 있었지요.

신구의 조화가 새롭게 느껴집니다.

애틀랜타에 너무 오래 살았나 봅니다.. 사람의 내음이 그립습니다..

서울역!
사울역에 얽힌 제 기억은 "혹시 도를 아십니까?"
사람 구경하는 것늘 좋아해서 서울역 광장에 앉아 사람들 구경하고 있늘 때 꼭 나타나서 말 건 이들이 있었죠. "혹시 도에 관심있으십니까?"라고 묻는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