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6 22:52
단 한명의 생명이라도 살아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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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사동의 4월 사진 주제는 희망, 소생이었습니다...
지금 희망과 소생을 간절히 기원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엄청난 대참사의 비보가 한국에서 날아들었습니다...
아직도 288명의 생존이 확인되지 않고 있고 여전히 구조활동도 원활하지 못한 상태라고 합니다.
혹시라도 이번 사고에 연루된 가족이나 친지가 계시다면 절대로 희망을 버리지 마시고 힘 내시기 바랍니다.
사진출처 : 대원사
Who's kulz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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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한숨만 나올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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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탓이라고도 하겠지만 전 어제도 오늘도 뉴스 보다가 펑펑 울었습니다.
화도 났구요.
배가 사고가 났는데 갑판으로 나오라고 바로 방송을 해도 늦을까 말까인데 방안에 있으라고 방송을 했다니...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선장은 제일 먼저 배에서 도망갔다고 하고...
제가 몇년전 이곳에서 크루즈를 한번 타본적이 있습니다. 방에다 짐을 내려놓차 마자 제일 먼저 한것이 갑판에 모여서 교육받은 것이였습니다.
"여러분, 배에 무슨 일이 생기면 몇번부터 몇번 방 분들은 구명조끼를 입으시고 바로 이곳으로 오세요. 그리고 이 구명배를 타시면 됩니다. "
휴... 다 자식같은 아이들은데.... -
?
정말 가슴 아픈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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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것을 아는 순간부터 많이 기울어지는 때까지 30여분이 있었던 것 같은데, 한 사람의 판단착오로 많은 희생이 있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그런데, 지시를 잘 따라서 이런 비극이 있었다는 것을 생각한 사람들이 다음 사고에는 지시를 무시해 없어도 될 인명피해를 키울 수도 있겠다는 걱정도 됩니다.
오늘 아침에 한국 뉴스를 보니 온통 여객선 침몰에 관한...
저녁엔 미국 뉴스에서도 볼 수 있었네요.
모든 사람이 구조되었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