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5 12:46
문뜩 오늘 깨달은 것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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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씩 필요해서 샀던 렌즈 어뎁터들이 팔아 넘긴 것을 빼고서도 이 만큼이네요.
오늘 카메라 가방 정리하다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 지경이 된 것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문제는, 저기에 끼웠던 렌즈들도 입양되었다 팔려나간 것이 한두개가 아니라는 것인데....
지금도 나는 이베이와 크레그를 헤매인다.
병이야 병...
Who's JICHOON
찍으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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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저놈들은 되팔기도 어려운데. 저는 이젠 더이상 수동렌즈를 못써요. 눈알은 빠질것 같고 성질은 더 포악해져서 카메라 내동댕이 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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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이렇게 모아두니~멋찌구리~합니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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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이렇게나 많이...
저는아직 아답터병은 안결려봐서 얼마나 출혈이 심한지 상상이 안가네요... 그냥 다행이라는 생각만... ^^;; -
헉...왜 내모습도 보이징?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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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민아빠님, 조만간 Yashica Electro를 분해할 예정인데 어뎁터 좀 만들어 주실수 있으신지요? 가내 수공업으로 만들어 쓰신다는 소문을 익히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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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으날 안될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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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것을 잊어버리기는 절대 힘들 것 같고......
적어도 한두번은 사용하셨겠죠? 저도 이런저런 장비들이 있은데요, 문제는 안쓰더라도 다 끼고있다는 사실. 앞으로 안쓰리라는 것 알면서도 이상하게 없애지 않게 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