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에서 하나 고르세요.

조아유님, 낚시 어데로 가신담요? 만선해 오소서. 혹시 뭔가 큰놈을 잡으시거든 아사동에 인증샷 부탁해요.

오늘 내일 가는건 아니구요. 몇칠전 갔다가 한마리도 못잡고 왔거등요. 모두 쌩초차 끼리 가서...
모델명이나 가격도 알려주심 안될까요??
감사합니다.

Basspro shop 가셔서 직원들에게 물어보면 금방 배움니다...

제가아는 어느 아저씨가 바로 생각나네요. 늦게 낚시에 발 들이셨다가 일본 낚시대가 엄청 좋고 다양하다며..
낚시계도 카메라만큼이나 장비세계가 크더라구요 비싸기도 하고~
조아유님~ 입문 축하드려요~ ㅎㅎㅎ

바다용 낚싯대는 너무 휘청거리지 않고 빳밧한게좋습니다 가급적이면 대 하나로된것 보다 두개로 나누어진것이(2절대) 차에 싣고다니기가 편합니다 릴은 다마(?)가 큰게 좋습니다 바다는 고기가 크니까 릴 줄도 굵은것으로 50-70 파운드정도에 100-200메타정도 감아야죠 릴은 캐스팅과 장구통이 있는데 캐스팅릴은 해변에서 원투 할적에 장구통은 배낚시할적에 많이 쓰는데 피어에서 할적에는 둘다 가능합니다 그리고 예를들어 펜사콜라 부러진다리에 가서 낚시할려면 그지역 월마트에 가서 바늘과 봉돌을 사는게 효과적이며 배스 프로는 가격이 비싼편 마지막 팁하나 바다에는 만조(밀물)와 간조(썰물)가 있는데 만조시간에 고기가 잘잡힘 이상

언제 한번 한태공님께 낚시 배워야 겠어요.. 윗글을 보고 머리가 멍하네요..ㅎㅎㅎㅎ
언제 한번 시간 되실때 저좀 대리고 제자? 삼아 주세요.

낚시 안하는 저는 아무 상관이 엄구만요... 암껏두 몰라요....

아직은 날이 추워서 4-5월 되어서 가야죠 같은 직장에 김 승이 있으니 서로 연락해서 펜사콜라 한번 같이가죠 한번만 갔다오면 피어 낚시 마스터 할수 있습니다 쿨지오님 먹는거는 하죠? ㅎㅎㅎ

낚시 세계에 빠지면 집안일 교회일 모두 팽개치고
새벽부터 해질녘까지 하루 종일 물가에서 낚시대만 바라보고 있는 질병에 걸림니다. 중독성이 아주 강해요... 장비도 카메라 장비도 많이 있어야하고 비싸요... 그러니 발를 아예 들여 놓지 마소서...

앗, 늘 낚시대 메고 고기를 잡으러 가는게 꿈이었었는데...

날이 좀 풀리면 한번 맞춰보죠 다리위에 차 대놓고 회 떠서 소주한잔하면서 낚싯대는 던져놓고 방울달아놓으면 쳐다볼 필요 없습니다

일정만 맞으면 꼭 동참하고 싶습니다. ㅎㅎ

그럼 4월에 어거스타 댐이 열려 있으면 준치잡으러 한번가고 (당일치기) 펜사콜라 다리에서 바다낚시 시조회 한번하지요
4월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어거스타 가고 펜사콜라 가고 그건 모터사이클 타고 따라갑니다.... 가서 바다구경하고 놀다오는 것 좋습니다.
회도 무쟈게 잘 먹습니다...
다만 제가 불교신자로 직접 사냥이나 낚시는 안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머 방생을 하는 사람도 아니지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