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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8년 조금 지났네요. 처음 회원 가입한지


그동안 열성회원은 아니지만 얼굴도 많이 익히고 사진전에도 참가하고 즐거운 사진생활을 아사동과 함꼐 했었습니다.


큰 소리나 불협화음 없이 잘 지내왔다고 생각됩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전시회도 매년 잘 치뤄왔구요. 이걸 어떻게 열정만으로 해내셨는지 감탄만 하고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열정페이라고 할 정도로요.


말주변도 없는 제가 글 남기는 이유는 지난번에 서버 문제로 인해 사진 삭제와 관련되서 토론하는 것을 봤습니다. 물론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았구요.


모 회원의 글이 제게는 좋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지만 아무런 행동도 없이 지나쳤습니다. 잘 모르는데 끼어들어서 논쟁에 흐름을 깰까봐요.


별다른 합의점을 못찾은 상태에서 끝난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글이라도 남겨 놓으려고 합니다. 아사동에 관심과 애정이 많기 때문이죠. 지금은 잘 참여를 하지 못하지만 매일 한번쯤은 들리는 곳이지요.


다들 아시겠지만 블루오션님께서 이리저리 항의하고 계신걸 봤습니다. 신고 버튼에 대해서요.


얼핏 보여지는 상황은 스태프로 보여지는 회원님께서 블루오션님 사진에 대해 제재를 하고 있는걸로 보여지네요.


그리고 몇 몇 분들이 합세해서 신고 버튼이 생긴 이후에 사진에 대해 신고 버튼으로 사진이  삭제된 것 처럼요. 물론 전제 했듯이 잠시 보고 느낀 제 생각입니다. 오해일수도 있구요.


또한 신고 버튼이 눌려지면 사진을 올린 본인만 알 수 있다하니 3자는 확인할 방법도 없구요. 물론 블루오션님의 말에 의심하는거 아닙니다. 확인 못하니 그러는 거니까요.


블루오션님께서 항의의 댓글을 남겼는데 여기에 대한 다른 반박이나 설명도 안보이구요. 그러니 제 입장에서는 '뭐지?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기에 대해서 아사동 회원 당사자 분들께서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 글을 남깁니다.


논쟁 충분히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 논쟁이 1:1이 아닌 상황에서 이처럼 모니터만으로 간접적으로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불편할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몇 번을 댓글을 달려다가 '내가 왜 나서지?'하며 다시 지우고 했습니다. 못본척 하면 더 맘에 걸려서요. 


아무쪼록 좋은 쪽으로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에 새벽에 글 남기네요.


좋은게 있으면 싫은게 있습니다. 다름과 틀림을 구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것도 아사동이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 흐믓하기도 합니다.


행여 제 글에 오류가 많아서 상처입을 회원님이 계시면 댓글이나 쪽지 주세요. 이리 긴 글을 미국와서 처음 써보는거 같습니다 ㅠㅠ

Who's Shaun

천년을 살 것처럼 준비하고, 


하루를 살다 죽을 것처럼 공격하자.

인생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 profile
    JICHOON 2018.01.13 09:42
    Shaun님의 따뜻한 마음이 확 와닿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사람입니다.
    제 생각을 아래 CK님 글에 써봤습니다. 한번 참고해 주세요.
  • ?
    Tree 2018.01.13 09:56
    Shaun님 말씀과 생각이 같습니다. 블루오션님과 만나서라도 얘기해보고 잘 해결하길 바랬는데 점점 심해지네요. 그리고 자유게시판에 있던 글도 운영진 임의대로 삭제가되는거 처음 알았습니다.
    회원의 한사람으로써 이해가 돠지않고 많은 회원분들도 같은 생각일겁니다. 블루오션님 사진중 무엇이 여기서 삭제될만큼 잘못된것이였는지 그리고 신고라는, 엇그제까지도 없던 기능이 왜갑자기 생기고 또 그러자마자 많은 신고들이 있어서 한사람을 이렇게까지 몰아치는건지 맘이 참 불편합니다. 다름과 틀림을 구별해야하듯이 공감과 인정도 구별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018년이된 지금. 후퇴되는것이 아닌 발전하는 아사동이 되길 기원하고 그리고 이일이 잘해결되길 바랍니다. 
  • profile
    유타배씨 2018.01.13 19:06
    저역시 션님의 따뜻한 마음에 와 닿습니다.
    건설적인 의견을 내주셔서 매우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생각해 봅시다.
  • profile
    보케 2018.01.13 22:44
    이 신고의 버튼도 CK님의 말씀대로 폭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춘님은 자신의 의견과 동의되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모여야지만 결과가 나온다는 이상적인 말씀을 하셨지만, 션님 말씀대로 몇몇 분들이 합세하여 한 사람의 사진을 내리고 있다면 그 시스템은 문제가 없더라도 시스템이 abuse 되고 있다 생각됩니다.
  • profile
    베리언(自繩自縛) 2018.01.13 23:27

    저도 의견 써봅니다. 지금 아사동에서 사용하시는 게시판의 설정에 [신고]기능은 사용안함(기본)으로 설정되어있다고 봅니다.
    왜? 신고기능의 기본이 사용안함으로 되어있는지도 생각해볼 일이고, 또 사용하기로 했다면 여러가지 변수를 고려해서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신고]라는 어감이 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개인 또는 이용자에게 굉장히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신고]제는 운영진들께서 한번 더
    심사숙고한 다음 재검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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