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많이 내린 덕분에 학교도 가지 않고 집에서 뒹굴고 있습니다.
제가 아틀란타에 온지 2년이 좀 넘었기에 이런 말씀 드리기 주제넘지만 이번이 제일 심한 winter storm이 아닐까 합니다.
집앞에 쌓인 눈을 치우느라 허리펼때마다 곡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제가 사는 곳이 Johns Creek인데 이런 상태면 내일도 학교가기 쉽지 않다고 보여지는데 해야 할 일들이 많기에
마음은 편치 않습니다.
간다고 해도 제애마 시빅이가 쭉~ 쭉~ 스케이트나 타지 않을지 걱정도 되구요.
혹시 나가시더라도 빙판길에 운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