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등대의 계단을 오르다 렌즈를 닮은 둥근 창문 사이로 보이는 바다에 어린이 마음이 되다. 둥글게 둥글게 ~~ 요즘 새삼 신기한 모든 것에 다시 손뼉을 치기 시작 ! - 갑자기 짬이 난 사이로 달려간 땅끝 에서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