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Blue Ridge Scenic 기차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예약을 늦게 한탓에 창이 개방된 객차를 타지 못하고 일반 객차를 탔는데 이게 기차타고 가는동안 사진 찍기가 어렵더군요.
제가 타보니 이왕 탈거면 가급적 예약을 일찍해서 창문이 개방된 객차를 타시고 돈이 좀 더 들더라도 10월달이나 눈이 오는 겨울철에 타는게 더 운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토요일은 이미 단풍이 다 져서 경치가 좀 아쉽더군요. 그래도 찍어둔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Who's 장가
첨부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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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아이도 기차를 타보고 싶다고 하는데...
한번 가봐야 겠네요...
그런데.. 이거 하루에 다녀 올수 있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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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에 출발해서 1시간 정도 기차를 타고 가서 Mccaysville 에 도착해서 1시간반 정도 둘러본 후에 2시 기차를 타고 돌아오면 3시정도에 Blue Ridge에 다시 돌아옵니다.
Blue Ridge 가는길에 Amicalola Fall State Park 이 있더군요, 만약 제가 다시 주말 여행을 계획한다면 토요일날 Amicalola Park Lodge 를 예약해서 1박한 후에 여유있게 이곳과 Blue Ridge 를 둘러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http://brscenic.com/"를 보시면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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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음을 사진에서도 팍팍 와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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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최후의 일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주 애들 학교가 1주일간 쉬는 바람에 마지막 휴가를 가게 됐습니다.
지금 현재 계획은 "Destin-Panama city-뉴올리언스"쪽을 둘러볼려고 합니다, 여기 겨울에 가도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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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함이 느껴지는 일정입니다.
제가 가장 부러운 사람이 장가님 딸들입니다.
저는 어릴 때 그저 동네 놀이터에서 흙먹고 놀기만 했는데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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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릴때 동네 놀이터에서 구슬치기, 딱지치기하면서 놀던게 전부였죠.
대학교때 제주도 여행가면서 처음 비행기를 타봤었죠, 참 그때는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는데 요즘은 비행기 오래 타면 왕짜증.........
애들은 이렇게 다닌다는게 어떻건지 지금은 잘 모르죠, 아마도 나중에 커서 사진을 보면서 "그때 참 여행 많이 다녔었구나"하고 기억해주면 다행이죠(정말 서마사님 말처럼 사진만 남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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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는 재즈를 즐길수 있는 밤 문화가 좋은데 아이들이 있으니 그쪽은 포기하시고..
그쪽 바닷가들은 보기만 해도 좋습니다...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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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부러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차피 이제 제게 남은 시간은 1달반정도 밖에 없습니다.
연말에 귀국하면 연초부터 산더미 같은 슬라이드며 각종 회의, 연구건등으로 정말 눈코 뜰새없이 바쁘게 살아야 합니다.
게다가 지난달에 의료원장님 목가지 날라가는 바람에 분위기도 흉흉하다는데, 내년엔 또 얼마나 쪼아댈려는지...........
정말 남은 시간이 정확하게 보이니까 정말 열심히 돌아다니게 되는군요, 인생도 이렇게 살아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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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한테 좋은 기억사진으로 남겠군요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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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추억을 만드셨습니다.
저도 내년에는 꼭 한번 타보고 싶습니다.
조지아 북부와 테네시의 수려한 산등성이를 따라 여행한 추억 오래 간직하십시요.
갑자기 SAM Shorline Train이 생각납니다.
SAM shortline train은 조지아 남부의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을 경험 할 수 있는 기차입니다.
조지아 출신 대통련 지미 카터의 고향도 구경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