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녀석들이
카메라를 들이대면 보입니다.
일생을 마치고 꽃잎을 날려버리기 위해 거센 바람이 불어오길 기다리구요.
뒤에선 새로운 민들레가 세상을 맞이합니다.
조금 올려다보니 새롭게 보이기도 하구요
생명력 강한 민들레는 개미따위야...
그냥 사진생활이 참 좋습니다.
Who's Espre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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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만 보면 트러플라 나무같습니다. -
트러플라가 무슨 나무죠? 저는 그냥 팜 츄리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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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수스 Lorax에 나오는 나무이름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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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롤락스를 아시는군요!
저도 3살배기 아이때문에 지겹도록 봤습니다 ㅋㅋㅋ -
?
5번째 사진이 인상적으로 다가옵니다.
그냥 눈에 보이는 것만 찍으면 너무 밋밋하죠. 5번째 사진은 참 재미있는 시도이자 에스프레소님의 센스가 돋보이느 작품입니다.
어떻게 겹쳐서 찍을 생각을 하셨을까?
한장의 사진으로 말씀하시려는 표현이 모자란다면
여러장으로 이야기를 만드는 시도도 참 좋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그리고 추천!*허락 않받고 주제곡 올립니다. kiku님 댓글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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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쇠님,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여러 사진으로 이야기를 만드는 시도는 쿨지오님으로부터 많이 배웠습니다.
의미있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사진생활에 또다른 활력을 불어넣는 것 같아 좋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민들레 홀씨되어란 노래가 생각납니다.
저도 동네주변을 산책하면서 민들레 사진을 찍어 봐야겠다고 생각만하고 실천을 하지 않았었는데
참 잘 찍어셨네요. -
깡쇠님 덕분에 이 노래를 처음 듣게 되었습니다. 알고보니 명곡이었네요.
민들레는 주변에 참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사진이라는 이유로 처음으로 가깝게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 겹쳐놓은 사진,,, 독창적입니다,,, 감각이 돋보이네요 -
감각이라기보다는 얼떨결에 얻어걸려 찍었습니다. 정말 얼떨결에... ㅎㅎ
감사합니다. -
동네에서 천대받는 민들레에게 생명을 불어넣어 주셨군요. 이런 포도에세이는 처음 대하는듯 합니다. 신선하고 재미있읍니다. 잘 하셨어요. -
유타배씨님 감사합니다. 저는 단지 쿨지오님의 포토에세이 실력이 너무 출중하시고 부러워서 많이 배우고 따라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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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민들레 찍으려면 땅바닥에 엎드려야 하는데..다시 일어나기가 힘들어서..당췌...핵핵. -
저는 꽃 사진 때문에 엎드려본 적이 없습니다. 카메라 땅바닥에 놓고 초첨 맞은 사진 나올때까지 주구장창 찍어서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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