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15 14:51
비비안 마이어를 아십니까.
조회 수 269 추천 수 0 댓글 6
며칠전에 배철수의 음악켐프를 듣다가 영화소개를 하는 코너에서
다큐 하나를 소개해 주더군요.
세상에 알려지진 않았지만 혼자서 너무나 많고도 좋은 사진을 찍고선 세상을 떠난,
한 아마추어 사진가의 생을 추적해 나가는 다큐입니다.
한국에선 아마 얼마전에 개봉을 했을거예요.
사진이 어떻길래 이 영화가 이리도 평론가들의 입에 격하게 오르내리는 것일까... 싶어
뒤져봤더니..
와우~~~ 참 좋은데요...
배철수의 음악켐프 4/27 월요일꺼 들으시면 상세히 들으실수 있구요.
미국 근대사를 정말 잘 담은 기가막힌 사진들 많습니다.
사진 느낌이 너무 좋아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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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런 공부는 즐거운 공부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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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사진들을 본적이 있는데.. 보통 열정으로는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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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열정을 가진이가 재능까지 있다는게 저같은 평범이는 좌절감이 올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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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분이 쓰시던 사진기를 즐겨 쎴었는데요, 참 재미있는 사진기입니다.
이분의 도큐멘타리 영화도 있읍니다. 이분의 사진을 좋아하시면 재미있게 보실수 있으실것 같은데요.
감동도 있고, 유머도 있고, 또 자화상사진도 많이 있더군요.
미국의 낳은 보배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감상할수 있는 기회가 닿았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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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카메라를 갖고 계시다니... 소유 자체가 기쁨이겠지요.
딱히 잘 사용 안해도 보고만 있어도 흐뭇한 그 기분...
인터넷 뒤져보니 이분의 다큐 디브이디(13불)도 팔고 사진집(50불)도 팔더군요.
질러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ㅎㅎ
미국을 이해하는 방법 중 하나가 될 것 같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