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12 07:57
comming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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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간을 어설픈 사진 하나로 먹고 살다
'타고나지 않은 나에겐... 어차피 시간낭비 돈낭비...'하며
있던 것들 남 다줘버리고(판것도 아니라는 소리에 미+놈 소리도 들어보고)는 보다 현실적인 일을 찾아 열심히 하고 있는 저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열심히 일을 하다보니 쌓이는 스트레스에 몸이 휘청 정신이 몽롱...
해서...
저질러 버렸습니다!
굉장히 설레이는 마음으로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니콘을 장만해볼 생각도 했으나 나온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b&h에서 d300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그래서 나름 저렴(?)한 캐논의 40d와 심사숙고 끝에 표준엘렌즈 하나를 구입...(하다 보니 기본 필터 몇개에 가방에...)
좋은 사진 훌륭한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압박감 받지 않고 여유나는 시간에 편한 맘으로 즐길 수 있는 좋은 취미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곳이 처음 생겼을 당시(아닌가?) 글도 남겨보고 한 추억에 한번 들러 주저리 늘어놓았습니다
다들 좋은 연말 되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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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마음으로 즐기는 사진... 요즘 제가 간절히 소망하는 바이기도 합니다.
항상 차에 카메라를 넣고 다니면서도 출퇴근하기에만 급급한 이 현실... 아~ 카메라하나 들고 떠나고 싶어라...
저도 빨리 자금이 풀려야 새날이 열리는데.... -
?
전 카메라를 들고 떠나고 싶다는 생각도 잘 안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일하는 스케줄이 상당히 빡세기때문에 그런 생각하다보면 스트레스가 슬금슬금...
그리고...
위의 님(제가 한문이 짧아서...)께서 '태동'이란 타이틀로 올리신 사진이 저의 작은 누님 내외분이시던데요 ㅎㅎ
참고로 눈이 이~따시만한 조카놈이 태어났습니다 얼마전
저는 그저 5D 후속 나올때만 기다리고 있네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