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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시간에 햇빛을 쬐러
밖으로 나가 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
떨어진 잎은 아주 멀리 간 것은 아니었으므로
늘 가까이에서 말없이 뿌리를 덮어주고 있으니
그리 서운해 하지는 말라는 . . .
그들(나무)의 피부도 이 정도면
고상함과 개성이 넘치지 않겠는지요 .
사이 사이
말없이 빈 곳을 메꿔주는 의리
비어있는 자리가 클수록
새롭게 메꿔지는 몫도 큰 듯
가지와 잎들이 함께 있어서
나무는 결코 혼자도 아니고 외롭지도 않지요
Who's 에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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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자연과 주변을 느끼는 좋은 산책을 하셨네요...
혼자 걷는 산책은 마음을 원점으로 돌려주고
나 자신 외 모든 사람들에 대한 생각을 할수있는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죠? 아이러니하게...
지금 사는 이 시간들은 다 같이 있으면 나를 보게되고
혼자여야만이 둘레를 살필수있는...
사진을 보며 그냥 몇자 올려봅니다 -
멋있는 응답입니다 . . .
-
오~ 갈라진사이로 싸여있는 낙옆멋지게 찍으셨네요~~~ -
눈에 띄어 ^^*
눈이 번쩍
반가웠죠. -
멀리 갔어야 하는 가을의 채취가 아직도 남아있네요..... -
그러게요... 개개인의 인생 철이 나는 속도가 다 다르듯이
잎이 나고 떨어짐도 나무마다 다른가 봅니다. -
사진 하나 하나 감상 잘 했읍니다.
세번째는 무엇인지 잘 모르겠읍니다만, 그림자와 어울려 멋지고요, 네번째도 푸른빛을 뛰우는 아스팔트와 노란잎들이 잘 어우러지는듯 합니다.
에디타님의 냄새가 물씬 풍겨납니다. -
올리려는 나무의 껍질사진이 갑자기 누워서 등장 ^^ ( 일부러 돌리지 않았슴다 )
제 눈엔 이 디자인으로 겨울코트를 해입어도 괜찮아 보일듯 합니다... ㅎ
미를 아시는 님은 어찌 생각하셔요? -
제가 미를요? 오호 감사합니다;-)
그럼 전문가로서 한마디 하자면...
아주 유명한 배우나, G-dradon 이 입으면 모를까, 보통 우리들에게는 벅찰것 같은데요. -
좌우간 에디타님의 센스가 대단하십니다. 떨어진 낙엽에서 이런 감성을 전하실줄이야...
멋집니다. -
저의 감성은 지병이니
부디 사진술이 좀 나아지도록 귀뜸을 해주서요ㅛㅛㅛ ! -
?
에디타님이 보통 프로가 아니라는걸 진작에 알아 보았지요 ㅋㅋ
-
선배님, 제발 저에게 더 나은 사진법을 가르쳐 주십시오 .
간절히 부탁드리오며. . . ( 엄청 심각 ! ) -
?
실력으론저보다 엄청 선배이시구만요, 겸손이 너무 지나치십니다^^
-
넘 멋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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