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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가 떼로 날라가는 모습은 어릴때난 지금이나 한결같이 재미있어요. 지금은 더이상 새들을 따라가면서 놀래키지는 않아요 (사람들이 주위에 있을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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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미녀들은 위생상 좋을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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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맞추어 놓으려 고인 나무도..의자도 재미있는 모습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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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의 눈을 가지셨군요. 주인은 저자리 텃줏대감 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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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다니는 비둘기 보다 저 멀리 앉아서 마치 째려보는 듯한 녀석들이 더 무섭습니다.
그나저나 저 노점상 아저씨가 파는 먹거리는 잘 팔릴려나 모르겠네요. -
저렇게 많은 새들이 주위에 퍼덕이며 나는 걸 보면 새X 맞을까 걱정하는건 저 뿐인가요? 어려서 등하교 길에 종종 그런 일 보고 겪었던일, 이웃 비둘기 할아버지가 '구구~구'하며 모이 주시던 일을 추억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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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O을 맞아 보신분은 그런 두려움이 있겠군요. 우산쓰고 다니셔야 하겠어요. 제 동생은 닭만 보면 질색을 합니다, 어렸을때 한번 쪼였거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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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참새구이를 포장마차에서 먹어보던 생각이 ㅎㅎ... 혹시 저 아저씨 비둘기 구이?
비둘기의 역동적임과 손님을 기다리는 심심한 노점상의 극적 대비. 왜 저렇게 비탈진 곳에 불안하게 리어커를 세웠을까...저의 뇌를 많이 자극합니다. 새들은 왜 전기줄에 앉아도 안 죽지? 뭐 이런...등등 ㅎㅎ 조아요~~ -
담장 위에 23 마리
전기줄 위에 2마리
땅바닥에 9마리
공중에 날고 있는 놈들 24마리
이렇게 총 58마리의 비둘기들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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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또 카운트 하신 수고를... 이공님 58마리 맞는거죠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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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세어 보신것은 아니겠죠? 저는 세어보지 않아도 벌써 틀린것으로 짐작 됩니다.
"공중에 날고 있는 놈들 24마리" -- 스물네마리가 확실히 다 숫컷일까요??? ㅎㅎ -
저도 세어보니 정말 세어보셨네요!!
그런데 바닥에는 10마리 일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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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사이로 보이는 저 노점상은 이날 많은 사람들를 만났을까요 ??
많이 팔려서 행복했으면 좋겠읍니다.
재밌는 사진에 즐감합니다. -
그때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어요. 안팔려서 남은것들을 비둘기들에게 주어서 저리들 많을까요?
댓글 감사합니다. -
어릴적에는 구르마라고 불렀었지요.
지금도 서울가면 구르마속의 주인장 얼굴을 살피곤 합니다.
피곤하신가?
괴로우신가? 등등
바둘기떼 속에 자리한 조촐한 구르마가
묘한 만남을 이루고 있네요.
장사가 잘되었으면 합니다.
비둘기처럼 다정한 가난한 연인들이
저 구르마 좁은 의자에서 사랑을
키우고 나누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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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그래도 미적인 모습은 언제나 훨훨 날라다니게 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