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708 추천 수 0 댓글 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제 전시장에 사진설치를 하시느라 늦은시간까지 수고하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많이 오셔서서 일이 수월하게 끝났습니다.

아사동이 영리단체도 아니고 솔직히 체계가 잘 갖춰진 모임도 아닌데 어찌나 착착 일들이 잘 맞아 떨어지던지.... 어제 느낀바가 많습니다. 회원님들이 아사동을 사랑하시는구나....

게다가 어제 방송 듣고  달려오셨다며  '나무사랑'님이 내어놓으신 정성스러운 간식에 솔직히 눈물이 날뻔했습니다. JHL님도 어제 저는 처음 뵈었는데 '사진을 사랑하시는 분이구나'.하고 팍 느낌이 왔습니다. 저녁도 감사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종종 부탁드려요.ㅋㅋㅋ

아마 어제 오신 분들은 마무리된 전시장을 둘러보시며 모두 뿌뜻하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행사장도, 사진도 너무 멋있었거든요.  이게 다 우리 대장 난나님이 아사동의 품격을 높여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제 생각에는 Peter님이 많이  속상하실 것 같습니다. 일이 이렇게 잘 추진되도록 많이 도와주셨는데 한국에 잡혀계시니....  내년에 또 한번 힘을 실어주세요.

오늘 mc2님이 요즘 못도와줘서 미안하다며 전화를 주셨는데 뭐라고나 할까요... 그 목소리에서 mc2님의 마음이 확 느껴지는.... 제 마음이 따뜻해 졌습니다. mc2님, 너무 부담갖지마시고 막내딸이 좀 크면 모델로 데리고 나오세요.

아사동 여러분 사랑합니다.

Who's JICHOON

profile

찍으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더라.                                                                                                

  • profile
    공공 2010.12.03 09:42

    이게 다 지춘님의 정성과 노고가 아니겠습니까.

    지춘님이 정말 수고하신 것 우리 회원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 profile
    JICHOON 2010.12.03 10:25

    저는 그저 모으고 전달하고 일 나눠드리고.... 등등만 했습니다. 정말 우리 모두의 작품이라는 것을 다 같이 느끼실 수 있을꺼예요.

    제가 느끼는 이 감사와 보람을 어떻게 표현을 해드려야 할찌...

  • profile
    머구리 2010.12.03 10:04

    전시회 준비를 하면서 많은 것들을 얻었습니다.

    online상에서 만나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는 분들이지만

    이번 전시회 준비를 준비하면서 여러 회원분들과 더 가까워진 것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처음 만남의 서먹함은 함께 나누는 커피 한잔에 다 마셔버리고

    친근함을 짬봉 한그릇에 담아 뱃속에 넣고 나니

    어느새 좋은 친구분들이 제 옆에 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닭살이......

    신참 여러분들!

    참고하세요...

    저도 이모임에 3번 나온 신참에 생촛자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제가 봐도 한 1년을 같이 보낸것 같아요....

    너무나 좋은분들이 반겨주셔서

    앞으로도 이분들과 배워가며 같이 할수있다는게

    제가 미국에 살면서 얻은 또 하나의 커다란 삶의 활력소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신참 여러분 모임에 한번 나오세요...커피는 제가 쏩니다.....커피만.....불쌍한 월급쟁이라....

    그리고 이번 전시회 꼭 오세요...저도 좀더 배워 내년 전시회에는 꼭...꼭...출품을 해도 될까요? 지춘님!

     

  • profile
    JICHOON 2010.12.03 10:22

    머구리님, 저는 모두 인정하는 사진안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제가 이번에 사진을 찍어서 출품을 하지 않습니까.  제가 용기를 내어서 사진전에 참가를 한 것은 적어도 한사람 만큼은 저의 그 사진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 사진에 담긴 뜻을 알거든요.  그런 사진만 찾아내신다면 언제든지 참가하실 수 있지 않을까요? 내년 전시회때는 꼭 출품하세요.

  • profile
    서마사 2010.12.03 10:41

    말로만 미안해 하는것은 유효하지 않습니다.

    받드시 물질이 포함된 사죄가 유효합니다.

    Mc2님은 아이스크림 한통으로 사죄를 물질적으로 표현하셔야 합니다. ....ㅎㅎ



  • profile
    esse 2010.12.03 15:58

    서마사님~ 


    아이스크림은 뱃살의 공공의 적이라죠~ ㅋ ㅑ ㅋ ㅑ ㅋ ㅑ 

  • profile
    공공 2010.12.03 20:59

    서마사님은 아이스크림을 너무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 profile
    소니짜이즈 2010.12.04 09:24

    수고들 많으셨네요.. 죄송 ㅡ,.ㅡ;;; 그런데 전시장 궁금혀요 사진좀................  ^^;;


자유게시판

게시물, 사진 등록 요령과 주의사항이 아래 링크에 있으니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 작성 제한 사항


갤러리 사진 등록가이드

  1. No Image

    행복한 추수감사절 되세요.. 전 아쿠아리움 갑니다..

    by composer
    2006/11/22 by composer
    Views 4695  Replies 4
  2. No Image

    행사 사진 자원 봉사

    by 공공
    2013/02/02 by 공공
    Views 1626  Replies 1
  3. No Image

    행사갤러리 만들어 놨으니 출사사진들 올리세요.

    by JICHOON
    2007/05/26 by JICHOON
    Views 2978  Replies 1
  4. No Image

    행사장 작업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by JICHOON
    2010/12/03 by JICHOON
    Views 5708  Replies 8
  5. No Image

    향수를 찾아

    by 가래떡
    2007/01/28 by 가래떡
    Views 3523  Replies 6
  6. No Image

    향수에 젖어서인가?

    by Overlander
    2020/02/22 by Overlander
    Views 144  Replies 7
  7. No Image

    허리케인 샐리가 온다는데...

    by Overlander
    2020/09/15 by Overlander
    Views 95  Replies 10
  8. No Image

    허탈한 이마음...

    by Silvercan
    2007/05/27 by Silvercan
    Views 2739  Replies 5
  9. No Image

    헉~ 제 반사판 가져가신 분~

    by 난나
    2007/03/18 by 난나
    Views 2864  Replies 8
  10. No Image

    헉~ 구라쟁이님

    by 난나
    2007/06/20 by 난나
    Views 2262  Replies 10
  11. No Image

    헝그리 삶은 계속된다...

    by 난나
    2010/08/15 by 난나
    Views 6658  Replies 4
  12. No Image

    헷갈리네요

    by 아누나끼
    2016/04/11 by 아누나끼
    Views 89  Replies 6
  13. 현상준비완료

    by paulsmith
    2020/10/25 by paulsmith
    Views 62  Replies 6
  14. No Image

    현재 "손님"포함 16분 온라인에 계시군요... 채팅한번 할까나?(내용무)

    by Silvercan
    2007/07/17 by Silvercan
    Views 1838  Replies 3
  15. No Image

    현재 로그인중인 횐님들

    by kiki
    2007/04/09 by kiki
    Views 2837  Replies 4
  16. 현재까지 뽀인트 순위...

    by 공공
    2014/04/02 by 공공
    Views 432  Replies 12
  17. No Image

    혐한인가?

    by Overlander
    2020/02/19 by Overlander
    Views 123  Replies 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 199 Next
/ 199
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