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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5 23:35

성 탄 즈 음 . . .

에디타
조회 수 58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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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4_230231 (3).jpg









이곳의 겨울은  어쩌다 한번 마주하는 눈으로는  하늘에서 내려와  날리는 눈 발을 실감키 어렵다 . . .  

누군가 공원 담에 비추어 놓은   눈의 입자들 ... 정성과 재치가 고마워 잠시 발길을 머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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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분주히 오가는 
바람 들어 오는 마켓 문 앞에서 
노래하는 자선 남비 여성!
창 밖에서 그 녀의 고운 목소리, 
용기에 박수를 보내면서!








20161213_232120-1 (1).jpg







우리 말에  '사람이 무던해 보인다 ' 라는 말이 있다.

묵묵히  쿡을 하던 여성이  앉은 자리에서 나의 눈에 들어왔다.










20161205_121936 (1) (1) (1).jpg





우리에게 지금은 어떤 시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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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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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새 2016.12.16 18:02
    노력과정성이 보이는 좋은 사진들 잘 보고 한참 머물다 갑니다
    댓글
  • profile
    에디타 2016.12.16 23:45
    저의 눈길과 발길 그리고 마음 길에 공감해 주셔서 반갑고 감사합니다 !
    댓글
  • profile
    서마사 2016.12.18 10:56
    눈길과 발길까지는 공감할수 있는데..마음길은..아직..ㅋ
    댓글
  • profile
    에디타 2017.09.28 00:12
    아직이요 ?

    섭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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