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꼭 짜이즈 35mm를 사서 서마사님의 구박을 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렌즈가 후져도 깔끔하다고 하시니 굳이 살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

굳이 살 필요가 없으시면 계속해서 구박을 받으시겠다는 뜻으로 이해하고...쭈~~~~~ㄱㄱㄱ...구박하도록 하겠습니다.

저기 가서 찍으면 누구나 다 저렇게 찍을수 있는 사진입니다. 서마사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발꾸락으로 찍으나 손꾸락으로 찍으나 별차이가 없다는...
가만있자... 짜장면이 목적이셨나....?

올해도 hvirus님의 사진을 많이 구경할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헉...이제 저는 여기까지는 당일 치기 운전 못합니다...흑흑.. 이제 저도 30대가 아닙니다요...

40대 이잔아요..ㅎㅎ

땡큐...아러뷰...

아 이 러 뷰 ?????????????????????????????????????????????????

7시간 운전을 해야하는디....뭐 서마사님의 전투출사 중 레벨 하급 정도이긴 하겠습니다만....
기분 좋게 감상을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1970년대 렌즈로도 사진이 이렇게 찍힌다는 것이 참 신기할 따름입니다.

실은 이런 풍경사진을 찍으면 꼭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건 내 스타일이 아니여...'
그래도 좋게 봐주시니 감사.

출장으로 두번 가보고 이번에는 가족과 함께 가봤습니다.
역시 여행은 가족과 같이 가야...

대충 발꾸락으로 찍고 노출 보정은 라룸에서.... 참 좋은 세상입니다. 옛날 필름으로 찍던 때 노출실패로 날려먹은 필름값을 생각하면 속쓰립니다.

와~ 발꾸락으로요~? 손꾸락으로 찍으심 어떤 사진이 나올까 기대 되는데요~

앗따 차이가 없다니깐요. 관절운동이 되는 것이면 손꾸락이든, 발꾸락이든 그저 거들뿐.

저 사진 한장을 찍으러 7시간을 들여가기에는 좀 아깝지만 돔낚시를 하러간 김에 사진을 몇컷 찍는 것은 의미있을수 있습니다.
갓 잡은 돔을 바로 회를 떠서 먹는 그맛은 캬....

더 더욱 가고 싶어집니다..돔 낚시!

돔한마리 잡으면

 

그자리에서 다들 기념사진들을 찍습니다.

그리고 그자리에서 바로 회치는 작업... 

그리고 그자리에서 바로 초장 찍어서 입으로...

이번 돔낚시는 그다지 성공적이지는 않아서 산란기라는 3월~4월쯤에 한번 더 가보기로 했습니다.

이상으로 판도라님 숙제 끝!

와~ 제대로 인증샷!!
사진도 멋지시지만 이렇게 즐기는 모습이 멋집니다!!

라룸 양념을 좀 많이 쳤는가 봅니다. ^^

사진은 카메라로 찍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드리면 실망하실 것 같군요.
자고로 사진은 뽀샵으로 찍는 것이랑께요.

날씨가 협조를 해준 탓입니다. 땡볕도 아닌 것이 춥지도 않은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