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2017.03.17 10:21

형제

조회 수 80 추천 수 5 댓글 13
Extra Form
License Type 사용불허 라이센스

무심한 형.  동생만 챙겨주는 엄마에 반발해서 동생이 더 미워졌을까요?


i-pzLgTrZ-L.jpg



Who's 유타배씨

profile
Atachment
첨부 '1'
  • profile
    서마사 2017.03.17 10:43
    4살 어린 동생은 항상 " 형 !! 어디가? 같이가? "

    저는 동생이 귀찮아서 항상 때어 놓고 혼자 친구들과 놀다 들어오면 엄마한테 디지게 맞았던 기억이...
  • profile
    유타배씨 2017.03.17 12:00
    "형이라는 놈이, 어, 동생데리고 잘 봐 주어야지!" 엄마의 말씀
    "조금만 녀석이 어디 형들한테 끼어들라고해? 집에 있어!" 엄마의 말씀

    엄마의 말씀은 바람부는대로.....
  • ?
    blue_ocean2 2017.03.17 11:41
    Leading line
  • profile
    청천 2017.03.17 12:21
    카우보이 모자에 넉넉한 사이즈의 옷들, 유타 아이들의 패션인가 봅니다
  • profile
    유타배씨 2017.03.17 17:42
    이곳은 네바다주의 작은마을입니다. 유타에는 카우보이들이 거의 없어요. 유타의 몰몬들은 많은식구를 먹여살리기위해 농사짓기 바빴다고 하네요.
  • profile
    청천 2017.03.17 18:09
    그렇군요, 인접한 주들이지만 문화나 종교의 차이가 생활 패턴과 패션도 영향을 주는가 봅니다.
  • profile
    파랑새 2017.03.17 14:26
    사진이 말해주는 이야기가 알차고 멋진 보기드문 걸작 추천드립니다
  • profile
    JICHOON 2017.03.17 18:14

    뒤에서 동생이 궁시렁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길 위에 형이 앞에 있고 동생이 뒤에 있으니 입체감이 더 느껴집니다.

    아이들의 키큰 아버지도 몇걸음 형 앞에서 카우보이 옷 입고 같이 걷는 모습이였다면 전 이렇게 얘기했을겁니다.
    "왜 신은 유타배씨님만 이뻐하시는거야!"

  • profile
    메텔 2017.03.17 22:59
    세상의 모든 맏이는 불쌍합니다.
    형이란 이유로 양보해야하고..참아야 하고..
    본보기가 되어야 하고..
    3살부터 동생이 난 후에 쭈욱 어른취급 받아온 우리 큰아들 생각에 마음이 짠하네요..
    초딩 5학년인 지금도 아이이거늘..ㅠㅠ
  • profile
    유타배씨 2017.03.18 15:48
    저의 아버지는 맏형이자 큰 오빠이었는데요, 할머니가 워낙 큰아들만 챙기다보니 동생들의 서러움은 컸던것 같아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삼촌과 함께 이야기를 할경우가 있어서 삼촌입장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래저래 큰아들인 아버지로 인한 섭섭함, 원망같은것이 무척이나 컸었나 봅니다.
    큰아들을 사랑했던 할머니는 이러사정을 당연히 모르셨겠죠?
  • profile
    공공 2017.03.19 01:29
    눈이 엄청 많이 내리는 날이였군요,,
    뒤 처진 동생이 잠바가 벗겨질 듯 오는데도,, 앞선 형이인가요(?),,, 무슨 일이 있어 저리 앞장서서 가버리는지... ㅊㅊ
  • profile
    에디타 2017.03.19 16:11
    과거가 있고... 현재가 있는...
    그리고 가족의 이야기 있는
    그런 장면, 색채입니다.
    @
  • profile
    기억이란빈잔에 2017.03.19 22:28
    호 진짜 꼬마형이 고독해보이네요

자유갤러리

게시물, 사진 등록 요령과 주의사항이 아래 링크에 있으니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 작성 제한 사항


갤러리 사진 등록가이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Shot Location 글쓴이 추천 수 조회 수 날짜
380 자연/풍경 형도 일몰 8 file 청솔 0 1138 2014.01.27
379 사람/인물 형상 4 file Ponce city market 똘래랑스 1 61 2018.09.18
378 아사동출사 형상 2016 6 file Museum (이쁜)왕언니 0 48 2016.01.31
» 생활 형제 무심한 형. 동생만 챙겨주는 엄마에 반발해서 동생이 더 미워졌을까요? 13 file 유타배씨 5 80 2017.03.17
376 사람/인물 형제 3 file BMW740 0 817 2014.02.03
375 미국 형제 24 file 유타배씨 1 75 2017.02.14
374 동물 형제... 4 file 난나 0 3824 2007.01.31
373 과제사진 형태 1 file 유타배씨 0 40 2016.11.23
372 과제사진 형태-과제사진 4 file home 이쁜님 1 44 2016.11.20
371 과제사진 형형색색 크리스마스 3 file Columbus, GA Overlander 0 67 2019.12.26
370 사람/인물 혜미... file 난나 0 2352 2007.03.11
369 혜민 스님 6 file 전등사 .O 0 977 2013.03.19
368 혜민 스님을 만나다..... 4 file BMW740 0 868 2013.03.10
367 자연/풍경 혜성 보러 갔어요 8 file 백곰 3 94 2020.07.18
366 자연/풍경 호 롱 불 밝히고 . . . 4 file 에디타 0 45 2016.11.05
365 자연/풍경 호 숫 가 산 책 . . . 4 file 에디타 0 63 2018.09.27
364 호.기.심 (소환1) 5 file 에스더 Today 1 87 2016.02.02
363 생활 호객 3 file 유타배씨 0 264 2015.01.06
362 과제사진 호구조사 12 file esse 0 66 2016.05.29
361 생활 호기심 4 file 둘루스 서마사 0 293 2014.12.17
360 사람/인물 호기심 5 file swanee Today 2 54 2016.11.12
359 동물 호기심인가 유혹인가? 6 file Somewhere else 파랑새 4 54 2022.01.16
358 오브젝트 호두저녁 8 file 유타배씨 0 83 2020.03.04
357 동물 호랑나비 4 file 뒷뜰 파랑새 0 47 2015.07.27
356 호랑나비 ( 소환 3 ) 15 file 에디타님~~ signal 0 65 2016.04.25
355 자연/풍경 호랑나비 한마리가... 2 file 아누나끼 0 31 2016.05.19
354 동물 호랑나비와친구 15 file 뒷뜰 파랑새 3 89 2019.08.08
353 나무/식물 호박줄기 2 file Shaun 1 1424 2013.05.21
352 자연/풍경 호반 4 file kataula GA Overlander 1 91 2020.03.23
351 자연/풍경 호반 5 file Eastern Sierra, California 이천 2 50 2023.05.29
350 Black & White 호빵 7 file 백곰 6 78 2023.01.09
349 사람/인물 호세 5 file 유타배씨 1 300 2014.05.08
348 자연/풍경 호수 5 file 서마사 1 2683 2013.07.27
347 생활 호수 4 file 유타배씨 0 322 2014.08.20
346 미국 호수 안의 섬 2 file Antelope Island State Park, Utah jim 0 75 2017.07.29
345 자연/풍경 호수...나무...하늘.. 3 file BMW740 0 1057 2014.01.30
344 아사동출사 호수...아침...낙씨 7 file 노스캘롤라이나 서마사 0 60 2016.10.16
343 자연/풍경 호수가 있는 풍경 7 file Gibbs Garden max 0 81 2020.01.20
342 자연/풍경 호수가입니다. 3 file Jun 3 44 2019.09.17
341 자연/풍경 호수서 멍때림 2 file Edwin 1 41 2023.06.15
340 자연/풍경 호수에 비친 달 7 file 공원 Today 0 66 2016.12.17
339 자연/풍경 호수와 반영 18 file Stratford, Canada 청천 1 67 2017.09.10
338 자연/풍경 호수와 새들 10 file Edwin 0 133 2018.03.22
337 여행 호수의 등대 4 file Lake Michigan, Chicago Edwin 2 47 2023.05.04
336 동물 호수의 색채 13 file Edwin 2 124 2019.02.07
335 아사동출사 호수의 아침 18 file Chatuge Lake Edwin 2 97 2018.09.16
334 아사동출사 호수의 아침 3 file Allatoona Lake Edwin 1 101 2018.09.29
333 아사동출사 호수의 일출 10 file War Hill Lake Edwin 3 80 2019.11.11
332 Street Photography 호수주변 7 file Steve 3 90 2022.02.22
331 Infrared photography 호숫가 13 file max 1 98 2020.08.12
330 자연/풍경 호숫가 단풍 12 file Upper Michigan 청천 3 145 2017.10.17
329 자연/풍경 호숫가 반영 10 file BMW740 1 859 2014.02.02
328 아사동출사 호숫가에서 본 야경 8 file 포토프랜드 2 76 2018.02.19
327 호숫가에서 여유를 1 file muzee 0 917 2012.08.25
326 자연/풍경 호숫가의 사진사 9 file 포토프랜드 2 159 2018.10.01
325 자연/풍경 호숫가의 아침 4 file BMW740 0 76 2015.10.26
324 호숫가의 여인 12 file BMW740 0 697 2013.03.10
323 자연/풍경 호숫가의 조그만 등대 9 file Lake Martin Overlander 4 64 2020.03.15
322 생활 호텔 식당 2 file 공공 0 85 2018.02.04
321 자연/풍경 혹 저도 좋은 일이 생... 5 file 휴스턴 노바 0 3847 2013.08.13
320 자연/풍경 혹시.. 1 file Espresso 0 983 2014.01.29
319 사람/인물 혹한기 적응훈련 8 file max 0 78 2018.09.05
318 자연/풍경 혼돈 6 file 챠타후치 max 2 48 2023.04.21
317 나무/식물 혼돈..그리고 질서. 1 file BMW740 0 41 2015.10.27
316 컨셉이미지 혼밥 3 file somewhere Fisherman 0 81 2020.09.10
315 생활 혼밥 & 혼술 7 file 둘릇쓰 Fisherman 4 71 2022.03.06
314 사람/인물 혼자 9 file 아날로그 2 73 2016.10.29
313 자연/풍경 혼자 걷는다는 것은 ... 6 file 이천 0 60 2022.12.16
312 과제사진 혼자 먹기 6 file 프리미어 몰 서마사 0 105 2021.01.24
311 자연/풍경 혼자가 아니었다 file Shaun 0 739 2013.04.27
310 과제사진 혼자놀기(소환1) 15 file 포토프랜드 0 95 2016.06.19
309 혼자는 외로워 둘이랍니다 1 file pookie 0 3251 2010.05.01
308 기타 혼자라고 느낄때... 2 file 뿌리* 0 2411 2007.03.04
307 생활 혼자라도 14 file atl 기억이란빈잔에 0 73 2016.09.09
306 혼자만...노 2 file 해바라기 농장 서마사 1 891 2012.07.0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Next
/ 219
aaa